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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등록제, 왜 꼭 해야 할까? 2025년 최신 등록 방법 총정리

by 치롱치롱 2025. 5. 15.

 

대한민국에서는 반려견 등록이 의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보호자들이 등록을 하지 않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반려동물 등록제의 필요성, 등록 방법, 비용, 벌금, 최신 제도 변화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1. 반려동물 등록제란?

반려견에게 고유 번호(내장형 칩 또는 외장형 목걸이)를 부여하여 보호자 정보와 연결하는 제도입니다.

2014년부터 시행되었으며, 2025년 기준 강아지 등록은 전면 의무화되었습니다.

고양이는 아직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등록 권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2. 등록해야 하는 이유

  • 유기 방지: 유실 시 보호자 정보로 빠르게 찾을 수 있음
  • 입양 시 혜택 제공: 일부 지자체는 등록자 대상 예방접종·중성화 지원
  • 법적 의무: 미등록 시 최대 1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3. 등록 대상

  •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출생일 기준)
  • 공공 장소, 실외에서 활동하는 모든 강아지

4. 등록 방법 (2025년 기준)

  1. 방문 등록: 지정 동물병원, 동물등록 대행기관, 지자체 구청 방문
  2. 내장형 칩 또는 외장형 목걸이 선택
    • 내장형 마이크로칩 (권장)
    • 외장형 등록 인식표 (분실 위험 있음)
  3. 등록 후 30일 내 정보 변경 시 반드시 신고

5. 등록 비용 안내

구분 내장형 외장형
등록 비용 약 1만 원~3만 원 약 5천 원~1만 원
장단점 영구적, 분실 위험 없음 비용 저렴, 교체 가능

6. 미등록 시 불이익

  • 1차 적발: 20만 원
  • 2차 적발: 40만 원
  • 3차 적발: 100만 원

📌 2025년부터는 지자체 연계 집중 단속이 강화되고 있으며, 등록 여부 확인 후 과태료가 즉시 부과될 수 있습니다.

7. 반려동물 등록 정보 변경 시 주의사항

  • 주소 변경
  • 반려동물 사망
  • 소유자 변경

이러한 정보는 변경일 기준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결론: 등록은 선택이 아닌 '책임'입니다

반려동물 등록은 단지 법적 의무가 아닌, 사랑과 책임의 시작입니다.

유기견 문제를 줄이고, 유사시 반려견을 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죠.

아직 등록하지 않으셨다면, 오늘 가까운 동물병원이나 구청을 방문해 등록을 마치세요.

 

📌 TIP: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 등록 정보 확인 및 변경도 가능합니다.